배운 내용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주 했다. 하지만 잘 써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면 첫 문장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적지 못한 이야기가 조금씩 쌓였다.

작게, 그래도 끝까지

이제는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대단한 답을 내놓기보다 내가 무엇을 시도했고, 어디에서 막혔고, 어떤 이유로 선택했는지 남기려 한다.

좋은 기록은 완벽한 기록이 아니라, 다음의 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록이다.

짧은 글도 괜찮다. 결론이 바뀌어도 괜찮다. 그때의 생각을 솔직하게 남기면 변화의 과정까지 기록이 된다.

앞으로 쓸 것들

  • 개발하며 만난 문제와 해결 과정
  • 새로운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본 경험
  • 제품을 만들며 했던 선택과 그 이유
  • 오래 기억하고 싶은 짧은 생각

이 글은 그 시작이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한다.